고속도로 노란 표지판보면 떠오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7가지 종목(경기)

외부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2018년 2월 9일 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시작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표지판에는 올림픽 스타디움을 알리는 노란색 표지가 함께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 열차는 시운전을 시작했고 선수들은 아직 올림픽 전에 남은 세계대회를 치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우선,

동계올림픽 종목 중 눈길을 끄는 종목을 한 번 살펴볼까요?

스노보드

[1]스노보드

98년 일본의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채택된 후로 스키장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동계 스포츠입니다. 보드를 이용해 슬로프를 질주하는 모습은 이제 너무 익숙합니다. '평행대회전' 경기는 두 명이 평행으로 설치된 두 개 코스를 동시에 출발해서 빨리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입니다. 하프파이프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각종 묘기와 점프, 회전 등 공중 연기를 선보이면 점수를 매기는 종목입니다. 최근에 핫한 종목이라 할 수 있죠.

[2]루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볼 수 있는 루지는 소형 썰매를 이용한 경기입니다. 발은 앞으로 얼굴은 하늘로 향한 채 1000m ~ 1500m 를 활주하며 내려옵니다. 레프트커브, 라이트, 헤어핀, 레버린드 등이 있고 워낙 치열해서 스피드 스케이팅과 같이 천분의 1초로 등수가 갈리게 됩니다. 코스는 U자형이고 좌우 벅의 높이는 50cm 이상으로 만듭니다.

[3]피겨스케이팅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포츠죠. 최근에는 점수가 너무 상향되어 이전에 김연아 선수가 세웠던 세계기록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술요소와 예술점수가 결합되어 남자,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종목으로 나누어 경기가 치루어집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경기라고 볼 수 있죠.

[4]스키점프

영화 "국가대표"를 떠올리게 되는 스키점프는 어떻게 저 높은 곳에서 하늘에 내 몸을 맡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릴있는 경기입니다. 스키를 타고 급경사를 빠르게 내려와 도약대에서 점프하고 더 멀리 더 안정적인 자세로 착지하면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스키점프

[5]컬링

소치올림픽에서 기억에 남는 경기, 컬링 여자대표님이 빙판위에 그려진 표적 중앙에 20kg의 스톤을 아주 가까이 붙이고 다른 선수들의 스톤을 밀어낼 때는 정말 짜릿합니다. 보통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는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1명, 여자 1명이 한 팀이 되는 믹스더블 종목이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경기는 강릉 컬링 센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6]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이상화 선수가 생각나는 스피드 스게이팅 경기는 말 그대로 빙판 위의 스피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기입니다. 최근에는 매스스타트와 팀추월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이끌어 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쇼트트랙과 비슷한 정도로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7]쇼트트랙

한국의 대표 동계올림픽 종목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쇼트트랙, 최근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한창 전성기를 지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다시 쇼트트랙 부흥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경기가 많습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스타트 시점을 전략적으로 체크한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노란 표지판보면 떠오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7가지 종목(경기)>

2016/01/26 - [핫토픽/생활경제] - 초간단 홈택스 연말정산하는법, 간소화서비스 지연되기전에 서두르세요

2016/01/21 - [자유로운 글/블로그팁] - 수수료적은 외화예금 달러 통장으로 애드센스 지급계좌 만들기 (초이스 외화통장)

2015/11/10 - [핫토픽/생활경제] - 금리 높은 예금 저축상품 찾아보기 - 재형저축 VS 청약저축 VS 소득공제장기펀드

2017/11/15 - [핫토픽/생활경제] - 정기 세무조사에서 면제 혹은 유예 방법? 한가지 - 일자리창출계획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