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정작 쉽게 놓치는 3가지

<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정작 쉽게 놓치는 3가지>

a. 아파트 확인방법 첫째, '아파트 존재의 이유...' - 엘리베이터

;오늘은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거나 아예 사려고 매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정작 쉽게 놓치는 3가지'에 대해 살펴 볼 건데요. ^^ 아파트 매물을 살펴 보면서 직접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번째, 엘리베이터를 유심히 관찰합니다. ^^ 제가 사는 동네에 정말 '교통'으로서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는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죠. 그건 바로 '엘리베이터의 속도'... 느려도 너~무 느렸죠. 더구나 이 아파트는 계단식이 아니라 복도식... ㅠㅠ. 한 층에 6집이나 삽니다.

의외로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의 속도나 위치설계 등... 그 편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지 않은 엘리베이터들도 상당수 있죠. 비오는 날 '편의'를 위해서는 이런 엘리베이터에 대한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b. 아파트 확인방법 둘째, '우리집의 생명수...' - 수압

;보통, 식수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최근들어 정수기보다 물을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외국에 그 '물'로 유명한 회사 있잖아요... 이제는 한국의 ㅅ다수를 넘어 국내 시장까지 점유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바로 우리집의 생명수와도 같은 '물'... 이 물에 대한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설마 물이 아예 안나오는 집은 없겠죠. 짚고 넘어갈 점은 바로 '수압'... 만약 집에 가족들이 여러명 있다면 분명, '수압'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뭐, 환경을 생각해서 물을 아끼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개의치 않으실 수도 있겠네요. ^^ 근데 우리가 생활할 집이니까 '수압'을 체크하는 정도는 기본이겠죠.

c. 아파트 확인방법 셋째, '귀를 의심하라...' - 소음

;혹시, 공동주택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이런 질문드리니까... 약간 무섭기도 한데요. 실제로 나에게 일어날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요즘 워낙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니...

세번째, 소음문제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아파트가 계단식이 아닌 복도식이면... 주변 집들이 많아 왕래가 많고 그로인한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문제가 더 심해지죠. 비단 이웃집에 대한 소음뿐만 아니라 층간 소음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보러 갔을 때, 그런 부분을 모두 체크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그 아파트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 정도는 들어볼 수 있겠죠. 적어도 '상중하'로 나눠 그 수준을 확인하는 것도 아파트를 고르는 한 가지 요령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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