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잡스의 왜떴을까

피노키오 또다른 결말, 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말? 본문

핫토픽

피노키오 또다른 결말, 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말?

BLUE4 2014.11.17 21:24

최달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들을 수 있어! - 피노키오 또 다른 결말은?


지난번 호평을 받았던 '너목들' 맴버가 다시 뭉쳤습니다. 바로 드라마 '피노키오'인데요. 이종석은 '너목들'에서뿐만 아니라 피노키오에서도 그 '존재감'이 탁월합니다. 일단 두 번의 방송을 통해 드라마의 성격과 흐름을 파악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문득 피노키오의 또다른 결말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과연 박수하(이종석 분)와 최달포(이종석 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사진 :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클립영상]

> '너의 목소리가 들려' 메시지, "혹시 나는 '듣는 척' 하지 않나?"


일단 너목들 박수하의 아버지는 기자였습니다. 그가 쓴 기사와 함께 박수하의 아버지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복수의 시작이 됩니다. 민준국의 과도한 오해였든 아니면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미친 것이었든... 중요한 건 많은 대중에게 공개된 '글을' 쓰는 것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죠.


다른 사람의 '하소연'을 듣는다는 건 그 사람을 '이해'하기 전에 적어도 그 사람을 '쓸쓸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그 '진심'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듣는다면 절대 '듣는 척'하지 않을 것이며 말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나타나게 될 겁니다. 너목들에서 민준국이 그런 충격적인 일을 저지른 것도 그의 '말'을 들어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죠.


장혜성(이보영 분)은 어린 박수하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법정에 설 수 있었고, 드라마 마지막부분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를 배워서 '진심으로' 듣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동료 차관우(윤상현 분) 변호사는 심지어 민준국의 변호를 맡으면서 그의 '말'을 들어보려 합니다. 이처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법정'을 무대로 하며, '냉철한 법'에도 뜨거운 '심장'이 있다는 것을 '소통의 의미'를 통해 새삼 느끼게 해주죠.


> '피노키오' 메시지, "혹시 나는 '추측'으로 거짓을 말하지 않나?"


그러면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까요? 먼저, 최인하(박신혜 분)의 어머니(진경 분)는 '보도국 기자'입니다. 너목들과는 달리, 아직 초반이라 '악역'이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적어도 최인하의 어머니로 인해 최달포는 어머니(장영남 분)를 잃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법정에서 '듣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면, '피노키오'에서는 신문과 방송에서 '추측'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짓을 말하면 딸꾹질을 하기 때문에 진실만을 말한다는, '피노키오 증후군'(드라마상의 가상 증후군) 환자가 목격한 이종석 아버지는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비슷한 복장과 생김새를 가진 '다른 사람'이었죠. 그런데 그 목격자는 자신이 본 상황을 '확신'하였고, 특종이 필요했던 방송사 기자들은 너도나도... 이 '근거'를 가지고 이종석 아버지를 몰아 세웁니다.


하지만 이종석 어머니는 알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죽었다는 걸... 그리고 드라마 상에서도 몇 년이 지나 건물에서 튕겨져 나간 이종석 아버지의 마지막을 클로즈업해주었죠. 과연 매일 듣고 보는 신문과 방송 보도매체의 뉴스는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을까요? 밝혀진 사실이 없기 때문에... 혹은 사실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추측'과 '일부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기사가 쓰여지는 건 아닌지...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 피노키오 또다른 결말, 이종석 '독백'에서 말한다


지난 너목들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일기장의 내용을 '독백'으로 들려주면서 마지막 '2시간30분 후'라는 의미심장한 마침표를 찍었죠. 현재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도 이종석의 독백으로 스토리나 줄거리, 전반적인 내용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진행이 엿보입니다.

[사진 : 드라마 피노키오 클립영상]


그토록 증오했던 방송국에 왜 오게 되었는지, 퀴즈를 왜 풀고 있는지 그리고 왜 방송국을 그토록 증오하게 되었는지 '나래이션'으로 이종석의 '독백'이 등장하고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 1회와 2회에서는 '퀴즈쇼'를 배경으로 했고,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자'의 모습을 조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이 상황에서 이종석의 또 다른 '독백'이 등장한다면, 그의 말을 잘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요. 종석씨...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건가요? ^^


End. <피노키오 또다른 결말, 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말?>

관련글타래 :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수하의 마지막 외침

신고
0 Comments
댓글쓰기 폼